[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유니클로가 오는 4월 28일, 부산 동래구에 '유니클로 롯데마트 동래점'을 오픈한다.
유니클로 롯데마트 동래점은 기존 롯데백화점 동래점 폐점 후, 백화점과 연결된 롯데마트 동래점으로 이전하여 새롭게 오픈하는 리뉴얼 매장이다.
기존 매장보다 약 330㎡ 넓어진 공간에서 보다 여유롭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며, 매장 운영시간 또한 롯데마트 영업시간에 맞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확대하여 고객 편의를 높였다. 또한, 키즈 라인업을 새롭게 추가하는 등 제품 라인업을 강화함으로써 부산 동래 지역 인근 가족 고객의 매장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유니클로 롯데마트 동래점 박민지 점장은 "유니클로는 부산 동래지역에서 10년 넘게 많은 고객분들의 사랑을 받아왔었는데, 이번 리뉴얼 오픈을 통해 계속해서 동래지역 고객님들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매장 규모 및 영업 시간 확대, 제품 라인업 강화 등 고객님의 편의를 높이고, 보다 나은 쇼핑 경험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 노력한 만큼, 앞으로도 더욱 많은 고객님들이 롯데마트 동래점을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유니클로 롯데마트 동래점은 오픈을 기념하여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4일까지 일주일간 일부 상품 대상 오픈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오픈 후 3일간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유니클로 캔버스백을,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다용도 4륜 폴딩카트를 매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한, 유니클로는 롯데마트 동래점 오픈을 기념하여 부산의 유명 편집숍 '발란사'와 협업하여 제작한 스페셜 티셔츠를 오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지역 전 유니클로 매장에서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