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유튜버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역도 선수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귀여운 얼굴과 달리 '반전 근육'을 지니고 있는 그녀의 정체는 바로 '전국체전 금메달 3관왕'의 영예를 안았던 광주시청 소속 김담비다.
김담비는 지난 2021년 유튜브 영상을 통해 운동을 통해 변화된 자신의 등근육을 공개해 많은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중학교 1학년 때 찍은 사진 속에서 김담비는 다소 어색한 포즈로 기립근을 자랑했다.
2년 후인 중학교 3학년 때는 삼각근과 광배근, 승모근이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또한 그녀는 한국체육대학교에 입학한 후 더욱 선명해진 근육과 '역삼각형 몸매'를 자랑해 많은 누리꾼의 부러움을 샀다.
해당 영상은 공개된 지 2년이 흘렀지만, 김담비의 빛나는 미모와 놀라운 근육 덕에 누리꾼 사이에서 계속해서 회자되고 있다.
대학교를 졸업한 김담비는 최근 춘계여자역도경기대회를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그녀는 우람한 허벅지 근육과 엉덩이 근육, 탄탄한 팔뚝을 뽐내며 연습에 열중했다.
여전히 귀여운 미모와 남다른 근육을 소유하고 있는 김담비에게 많은 대중의 찬사가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