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SBS '집사부일체 2'의 마지막 방송에 원년 멤버 이승기가 출연해 소감을 전한다.
오는 23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집사부일체 2'는 지난 6년간의 이야기를 총 정리하는 스페셜 방송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은 지난 6년간의 세월을 되돌아보는 하이라이트 편이다.
멤버들은 219명의 사부 중 큰 화제를 모은 사부들을 비롯해 시청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장면 등 준비된 장면들을 보며 프로그램을 되짚는다.
또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진솔한 마음이 담긴 마지막 소감을 전한다.
시즌 1부터 모든 회차를 함께 한 양세형은 "사부님들의 이름만 들어도 모든 장면이 생각난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고 김동현은 "경험하지 못할 소중한 경험을 했다"며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고 한다.
본 방송에는 원년 멤버 이승기와 이상윤이 깜짝 등장한다.
원년 멤버이자 최근 배우 이다인과 결혼한 이승기가 '집사부일체' 막방에서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지난 2021년 5월 열애 사실이 알려진 이후 약 2년간 공개 연애를 이어오다 지난 7일 화촉을 밝힌 이후 특별한 공개 활동을 하지 않았다.
본 방송에서 이승기가 어떤 이야기를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물음표 가득한 청춘에게 각 분야의 사부가 느낌표를 선사했던 집사부일체는 2017년 12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219명의 사부가 등장했다. 마지막 방송은 22일 오후 4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