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04일(수)

상명대 캠퍼스에서 '훈남 선배'라 소문난 대학원생...알고보니 '박보검'이었다 (사진)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캠퍼스 한쪽에서 빛이 나고 있길래 쳐다보니 보검 선배가 있었어요"


여대생들의 캠퍼스 로망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인물이 있으니, 바로 '미남 선배'다. 


이제 막 대학원 생활을 시작한 여대생들의 이런 달콤한 상상을 실현시켜준 인물이 등장했으니, 다름 아닌 배우 박보검이다.


지난 2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학원 논문 캠프에 참가한 박보검의 모습이 올라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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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박보검은 흰색 반팔 티셔츠에 검은색 모자와 바지, 운동화를 매치해 편안한 룩을 완성했다.


박보검은 아스팔트 바닥에 앉아 대학원생들과 한데 모여 기념 사진을 찍기도 했다. 


소탈한 모습이 돋보이지만 얼굴만은 누구보다 화려하다. 모자로도 가려지지 않는 그의 뚜렷한 이목구비가 저화질을 뚫고 빛이 나는 모습이다.


이날 박보검은 교수님, 동기들과도 한 명 한 명 사진을 찍어주며 추억을 남겼다.


여학생들과 기념 셀카를 남길 땐 여학생들보다 카메라 앞으로 서는 매너도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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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올린 남자 대학원생으로 보이는 누리꾼은 "얼굴 작은 박보검. 여자들에 대한 배려. 앞으로 나의 인기는 끝났다. 비교불가"라며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평범하게 입어도 화려한 박보검의 비주얼에 누리꾼들은 "저 대학원 어딥니까. 좋은 말로 할 때 입학시켜 주십쇼", "여학생들 좋겠다", "너네 대학 가면 이런 선배 있을 거 같지? 저거 다 환상임", "보검 선배 우리 학교도 와줘요" 등의 감탄 섞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박보검은 상명대학교 뉴미디어 음악학과 대학원에 진학했다.


그는 현재 대학원 생활과 함께 아이유와 함께 출연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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