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SM엔터테인먼트, NCT 재현 건강 상태 전했다..."당분간 휴식"

인사이트NCT 재현 / 뉴스1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에서 그룹 NCT 맴버 재현의 건강 소식을 알렸다.


지난 19일 SM은 재현이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M은 "재현이 몸살로 인해 병원 방문과 함께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하였으나 음성 결과를 받았다"고 말했다.


인사이트NCT 유닛 그룹 '도재정' / SM엔터테인먼트


그러면서 "감기몸살로 진단받았지만 계속해서 고열 및 인후통 등 증상이 악화되고 있어, 재현의 완전한 건강 회복과 혹시 모를 코로나19 잠복기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이번 주까지는 휴식을 취할 예정"고 부연했다.


소속사 측은 예정 돼 있던 음악방송·팬사인회 등 모든 스케줄을 취소했다. SM은 "이번 주 NCT 도재정 첫 미니앨범 '퍼퓸' 활동으로 예정되어 있던 음악방송, 팬사인회 등 스케줄은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음을 말씀드린다"고 공지했다.


이어 "재현의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NCT 도재정 활동 관련 스케줄을 공지하겠다"는 말을 덧붙엿다.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지난 17일 첫 번째 미니앨범 '퍼퓸'을 발매한 NCT 유닛 그룹 '도재정'은 재현·도영·정우로 이뤄진 그룹이다. 이번 앨범에는 앨범명과 동일한 타이틀 곡 'Perfume'을 비롯해 사랑과 관련한 총 6곡이 수록됐다.


'도재정'은 NCT 첫 번째 유닛 그룹인 만큼 소속사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그러나 재현의 건강 문제로 인해 부득이하게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게 됐다.


다음은 SM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NCT 재현 건강 관련 안내 말씀드립니다.


재현이 몸살로 인해 병원 방문과 함께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하였으나 음성 결과를 받았습니다.


감기몸살로 진단받았지만 계속해서 고열 및 인후통 등 증상이 악화되고 있어, 재현의 완전한 건강 회복과 혹시 모를 코로나19 잠복기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이번주까지는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이에 이번주 NCT 도재정 첫 미니앨범 'Perfume' 활동으로 예정되어 있던 음악방송, 팬사인회 등 스케줄은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재현의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NCT 도재정 활동 관련 스케줄을 공지하겠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