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러블리한 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아 '로코의 여왕'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여배우의 파격 화보가 공개됐다.
화보에서 이 여배우는 겨드랑이 털을 제모하지 않고 그대로 노출해 많은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로코 여왕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여배우가 최근 패션 매거진 버슬과 진행한 파격 화보 사진 일부를 공개했다.
해당 여배우는 이번 화보를 촬영하면서 보정은 최대한 하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고 해 더욱 눈길을 끈다.
특히 겨드랑이 털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당당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가 이번 화보를 진행하며 보정을 최소화 한 이유에 대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제모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제모를 하려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엄마가 내게 했던 조언을 전달하겠다. '한번 시작하면 멈출 수 없어' 나도 처음에 들었을 때는 '어휴 재미없네'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정말 사실이다. 인생은 길고, 면도는 힘든 일이다"라고 말했다.
겨드랑이 제모를 하지 않은 파격 화보를 공개한 여배우는 바로 '레이첼 맥아담스'였다.
레이첼 맥아담스는 '어바웃 타임', '노트북' 등에서 사랑스러운 연기로 단숨에 '로코의 여왕'으로 떠올랐다.
레이첼 맥아담스는 이번 화보를 통해 자신의 몸을 그대로 드러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주고 싶었다며 "이번 촬영에서는 라텍스 속옷을 입었지만, 이게 두 아이를 낳은 내 몸이다. 세상에 이런 몸을 보여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