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파리바게뜨가 이른 더위를 맞아 이탈리아산 야생 체리를 원료로 활용한 '아마레 체리 빙수' 를 출시한다.
'아마레 체리 빙수'는 부드럽고 폭신한 눈꽃 우유 얼음에 이탈리아산 '아마레나 체리'로 만든 체리 시럽을 듬뿍 넣어 상큼하고 달콤한 풍미를 가득 담아냈다. 영롱한 붉은빛 체리 빙수 위에는 씨를 제거한 체리를 올려 마무리했다.
아마레나 체리는 이탈리아의 볼로냐에서 재배되는 야생 체리로, 풍부한 과즙과 기분 좋은 신맛이 특징이다. 이번 빙수에 사용된 아마레나 체리 시럽은 115년 전통의 홈메이드 레시피로 제조해 풍부한 맛과 상큼한 향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혼자서 가볍게 빙수를 즐기는 혼빙족을 겨냥해 16oz 사이즈의 '아마레 체리 컵빙수'로도 출시된다.
이외에도 파리바게뜨는 여름철 대표 열대 과일인 망고와 파인애플을 활용한 '파인 코코넛 빙수'도 함께 선보인다. 달콤한 코코넛과 파인애플 맛 얼음 위에 망고 과육과 바삭한 코코넛 칩을 토핑으로 풍성하게 얹어 과일 본연의 상큼 달콤한 맛과 다채로운 식감의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른 더위로 지치기 쉬운 날씨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상큼한 과일 빙수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과일의 풍미가 매력적인 파리바게뜨 빙수 2종과 다가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