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7일(금)

유연석, 돌담병원 돌아오나...'낭만닥터 김사부3' 측이 입장 내놨다

인사이트SBS '낭만닥터 김사부3'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유연석이 '낭만닥터 김사부3'로 다시 돌아올지도 모르겠다.


18일 스포티비뉴스는 유연석이 SBS '낭만닥터 김사부3'에 특별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연석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마쳤고, 새 출발 하는 시즌3에 힘을 보탰다. 


인사이트삼화 네트웍스, SBS


유연석은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에서 까칠한 수재 의사 강동주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극 중 그는 김사부(한석규 분)의 첫 모난돌 제자였으며, 몰입감 넘치는 연기력을 뽐내며 드라마 흥행을 견인했다.


앞서 시즌1에 출연했던 양세종도 시즌2에 특별출연한 바 있다. 유연석이 6년 만에 돌아온 돌담병원에서 어떤 활약상을 펼칠지 기대감이 모인다. 


인사이트SBS '낭만닥터 김사부1'


누리꾼은 "역시 김사부 모난돌 제자는 강동주지", "서현진도 같이 나오면 좋겠다", "특별 출연이라도 너무 행복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낭만닥터 김사부3'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인사이트SBS '낭만닥터 김사부1'


'낭만닥터 김사부'는 2016년 방영된 시즌1, 2020년 방영된 시즌2 모두 최고 시청률 27%를 기록한 SBS의 메가 히트 시리즈물이다.


한편 '낭만닥터 김사부3'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유연석 특별출연과 관련해 "극 중 특별출연에 대한 부분은 확인해줄 수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