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쓰레기 제로'에 도전하는 일본의 친환경 마을 (영상)

via Seeker Stories / YouTube

 

생활 쓰레기를 무려 34가지로 분류해 분리수거하는 일본의 친환경 마을이 '쓰레기 제로'에 도전해 화제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유튜브에는 일본 도쿠시마현의 가미카쓰 마을에서 단 하나의 쓰레기도 배출하지 않는 주민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 마을의 주민들은 알루미늄 캔, 스틸 캔, 스프레이 캔 등 쓰레기를 세분화해 분리수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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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민들이 페트병의 뚜껑과 병에 부착된 비닐까지 분리해 재활용하는 모습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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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만인의 골칫덩어리 '음식물 쓰레기'는 모아서 퇴비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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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3년을 기점으로 '쓰레기 제로 프로그램'을 시작한 마을은 현재 쓰레기의 80%를 재활용하고 있다.

 

이후 2020년에는 쓰레기 100%를 재활용에 성공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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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처리 문제로 각국이 골치를 썩고 있는 이 시점에서 일본 마을의 쓰레기 정책은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 영상을 보면서 확인하도록 하자.

 

via Seeker Stories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