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Axel Braun / YouTube
모두의 기대 속에 개봉하는 '스타워즈7 : 깨어난 포스'는 잠들어 있던 '욕구'마저 깨우는 것일까? 스타워즈의 개봉을 앞두고 2012년 제작된 뜨거운 DVD가 폭발적인 매출 증가를 보였다.
17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매셔블은 스타워즈 시리즈를 패러디한 포르노 '스타워즈 XXX'의 DVD 매출이 500%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XXX는 한국의 에로 영화 제목을 떠올리면 느낄 수 있듯 스타워즈에 '뜨거움'을 더한 영화인데, 여느 블록버스터 못지않은 퀄리티로 수많은 남성을 달래줬다.
또 당시 역대 최고의 제작비 1100만 달러(한화 약 129억8천만원)가 투입된 영화답게 풍부함이 느껴지는데, 영상 곳곳에 또 다른 풍부함이 살아 숨 쉬는 듯하다.
미국의 성인사이트 게임링크 대표 제프 딜런(Jeff Dillon)은 "스타워즈라는 브랜드의 특수성과 '덕후'들의 결속력이 만든 결과"라면서도 왠지 모를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포스'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욕구'를 깨워주는 해당 포르노 외에도 '섹스 워즈', '포른 워즈' '스타 호어즈(Star Whores)' 등이 남성들을 단합시키고 있다.
via Axel Braun /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