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팔뚝에 새겼던 전 여자친구 황하나의 문신을 싹 지운 후 새 타투를 새겼다.
지난 2017년 박유천은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와 결혼을 약속해 큰 화제가 됐지만, 이들은 결국 결별했다.
황하나와 열애 중이던 당시, 박유천은 여자친구의 얼굴을 자신의 왼쪽 팔뚝에 크게 새겨 큰 화제가 됐다.
박유천은 황하나와 결별한 뒤엔, 자신의 팔에 새겨진 전 여자친구의 얼굴 문신을 말끔하게 지웠다. 그리고 황하나의 얼굴 문신이 있던 자리에 새로운 타투를 새겼다.
최근 박유천의 소속사 로그북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박유천이 편안한 등산복을 입고 산에 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반팔 티셔츠를 입고 등장한 박유천의 팔뚝에는 귀여운 짱구 문신이 새겨져 있었다.
또한 박유천의 팔에는 짱구 문신 외에도 꽃, 글씨 등 각종 타투가 가득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었다.
한편 박유천은 마약 투약 등 여러 논란으로 지난 2019년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지만 1년 만에 이를 번복했다.
황하나는 여러 차례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 받고 교도소에 수감됐다가 복역 후 출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