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근황이 전해지자 누리꾼이 순간적으로 놀랐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최근 박유천의 소속사 로그북 엔터테인먼트에서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짧은 영상 한 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유천은 내추럴한 등산복 차림으로 산에 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박유천은 등산하면 땀을 많이 흘릴 거라고 예상했는지 피부화장조차 하지 않은 자연스러운 비주얼을 보여줬다.
무대 혹은 방송 속 화려했던 미모와는 분위기가 180도 달라져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유천은 데뷔 초반의 하얗고 뽀얀 피부는 아니었지만 건강한 구릿빛 피부결을 뽐내며 팬심을 흔들었다.
누리꾼은 "순간 누군가 했는데 이목구비는 여전히 뚜렷하네", "이런 자연스러움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 2004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해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최고의 톱스타 자리에 올랐다.
하지만 그는 마약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지난 2020년 박유천은 은퇴 선언을 번복했고, 태국에서 콘서트를 열고 화보집을 발간하는 등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