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다음 달 공개될 영화 '범죄도시3' 예고편 심의 결과가 공개됐다.
지난 14일 영상물등급위원회에는 영화 '범죄도시3' 예고편 심의 결과가 공유됐다.
영화 '범죄도시3' 예고편 분량은 총 26초로 관람등급은 '청소년관람불가'다.
등급분류 기준을 보면 청소년관람불가는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자를 포함하여 만 18세 미만의 자는 관람할 수 없는 영상물로, 등급분류 기준이 되는 7가지 고려요소가 구체적, 직접적,노골적으로 표현된 작품"이다.
앞서 공개됐던 '범죄도시1'은 '청소년관람불가', '범죄도시2'는 '15세 이상 관람' 판정받았다.
영화 '범죄도시3'은 금천경찰서에서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마석도가 새로운 팀과 함께 일본 야쿠자들을 상대하는 내용을 다룬다.
오는 5월 공개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마석도 역은 배우 마동석, 일본 야쿠자 측 메인 빌런 주성철 역은 배우 이준혁, 중간 보스인 리키 역은 일본 배우 아오키 무네타카가 연기한다.
마석도와 함께 일본 야쿠자를 상대하는 광역수사대 장태수, 김만재, 양종수 역은 각각 배우 이범수, 김민재, 이지훈이 맡았다. '범죄도시' 시리즈에서 장이수 역으로 출연한 배우 박지환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