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브래드 피트와 조지 클루니가 함께 한 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끈다.
이들은 60대의 나이에도 화려한 비주얼을 뽐내 '꽃중년'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두 배우의 넘사벽 비주얼이 공개된 사진은 지난 2월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영화를 촬영 중인 모습이다.
두 사람은 가죽 재킷을 입은 채 세트장을 함께 산책 중이다.
브래드 피트와 조지 클루니는 애플 TV+의 신작 '울브스' 촬영 중이다.
'울브스'는 "같은 일을 할당받은 두 명의 외로운 해결사"에 관한 이야기다. 마블 히어로무비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존 왓츠가 각본과 감독을 맡았다.
브래드 피트와 조지 클루니는 이전에 영화 '오션스' 시리즈와 '번 애프터 리딩'에 함께 출연했다.
14년 만에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는 두 꽃미남 배우들의 모습에 팬들의 기대감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1963년생으로 올해 나이 61세이며 조지 클루니는 1961년생으로 올해 63세가 됐다.
두 배우 모두 60대이지만 꾸준한 자기 관리로 전성기 시절 미모를 유지하며 왕성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