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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일반적으로 튤립이라 하면 활짝 피지 않은 꽃 모양을 떠올린다.

하지만 만개한 튤립 역시 아름다운 매력을 지녔다는 것을 아는가?

4월에서 5월이 개화하는 시기인 튤립은 일반적으로 길이 7cm 정도이며, 흰색, 빨간색, 노란색 등 다양한 빛깔로 피어나는 것이 특징이다.

다채로운 색감만큼 만개했을 때 그 매력이 더욱 도드라져, 최근에는 '만개 튤립 꽃다발'을 선물하는 연인들도 늘고 있다. 

Instagram 'laforetdeheeatelier'

튤립은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꽃인데, 꽃말은 '사랑의 고백, 매혹, 영원한 애정' 등이다.

만개 튤립이 외적으로도 예쁘긴 하지만, 그뿐만 아니라 꽃말 역시 특별하기 때문에 연인에게 선물했을 때 더 감동을 줄 수 있다. 

마침 튤립이 만개할 철이다. 연인에게 만개한 튤립 꽃다발을 선물하며 귓속말로 살며시 '꽃말'을 알려줘보자. 

Instagram 'laforetdeheeatelier'

분명 폭풍 감동한 연인은 당신의 꽃 선물을 인스타 스토리에 '박제'해 모두에게 자랑할 것이다.

한편 튤립은 본래 북아프리카, 지중해를 중심으로 피는 꽃이었다. 최근에는 제주도 튤립 축제가 개최될 만큼 한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꽃이 됐다.

Instagram 'bouquets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