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39년 만에 대장 내시경 받은 '4형제맘' 정주리,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인사이트YouTube '정주리'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정주리가 최근 인생 첫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지난 12일 정주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주리 하우스를 뒤덮은 감기 주의보! 여섯 식구 단체로 감기 걸린 주말'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인사이트YouTube '정주리'


공개된 영상에서 정주리는 "이번 주는 열심히 병원을 다녔다. 요즘 감기 바이러스가 장난이 아니라 애들 사이에서 (감기가) 돌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특히 정주리는 "이번에 남편이랑 저랑 종합 검진을 받았다"고 운을 뗐다.


인사이트YouTube '정주리'


무려 39년 인생 처음으로 건강검진을 받은 정주리는 "이제 아이들이 있으니까 '진짜 건강을 챙겨야겠다' 싶었다"고 알렸다.


대장 내시경 결과 정주리는 대장 쪽에 있던 용종을 4개나 뗐다. 정주리는 이 사실을 전하며 "'이번에 하길 정말 잘했다' 생각했다. 건강에 대해 생각하는 주였다"고 덧붙였다.


인사이트YouTube '정주리'


대장 내시경을 하다 용종을 떼는 일은 종종 발생하긴 하지만 팬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


한편 정주리는 지난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네 아들을 두고 있다.


YouTube '정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