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댄스가수 유랑단'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가 동안 비주얼을 과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13일 tvN '댄스가수 유랑단' 제작진이 시대 불변 아이콘인 다섯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다.
이들은 전국을 유랑하며 매 무대마다 각기 다른 주제로 솔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의 과거 무대 영상과 '댄스가수 유랑단'을 통해 돌아올 현재 모습이 연이어 담겼다.
다섯 멤버의 평균 데뷔 연차는 26여 년. 하지만 멤버들은 과거부터 현재가 마치 동시간대 현재 진행형인 듯 레전드 아티스트 모습을 자랑했다.
특히 김완선과 엄정화는 1969년생으로 올해 55살인데도 주름 하나 없는 탱탱한 미모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효리 역시 45살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 섹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한편 최근 '댄스가수 유랑단'은 전남 여수·광양 방문을 예고하며 공연 희망 지역과 사연을 모집했다. 짧은 신청 기간임에도 정성 어린 수천여 건의 사연이 이어져 '댄스가수 유랑단'을 향한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댄스가수 유랑단'은 오는 5월 tvN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