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이시영이 손에 절로 땀을 쥐게 만드는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지난 12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하와이에서 힘자랑을 해보았다"라며 다수의 사진 및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게시물 속 이시영은 하와이의 유명 하이킹코스 라나카이 필박스에서 아찔한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이시영은 오직 팔힘으로 라나카이 필박스 지붕에 대롱대롱 매달리며 활짝 미소 지었다.
공중샷을 남긴 이시영은 마치 턱걸이를 하듯 복근, 등 근육을 활용해 다시 지붕 위로 올라왔다.
이후 이시영은 지붕에 걸터앉아 노을진 풍경을 바라보며 만세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이시영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별다른 안전장치도 없이 매달린 거 보니 완전 강심장이다", "역시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아무리 힘이 좋아도 그런 건 하지 마라. 위험하다", "아이들이 보고 따라 할까 봐 겁난다" 등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한편 이시영은 올해 하반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로 팬들 곁을 찾아온다.
극중 이시영은 특전사 출신 여자 소방관 서이경으로 분했고, 송강, 이진욱, 고민시 등과 호흡을 맞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