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가수 장윤정이 부동산 재테크 달인으로 떠올랐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프리한 닥터'에는 '돈방석에 앉은 트로트 제왕' 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장윤정은 '돈방석에 앉은 트로트 제왕'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장윤정은 2004년 '어머나'로 데뷔 후 초대박을 터뜨리면서 트로트 가수 최고 자리에 올랐다.
실제로 장윤정은 행사의 여왕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많은 행사를 뛰었는데, 출연료가 무려 1회 평균 2000~2500만 원으로 알려졌다.
광고비 역시 1년 전속 모델료가 1억 원을 넘어섰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장윤정의 부동산 재테크 능력이다.
지난 2021년 장윤정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남동의 고급 빌라를 약 50억 원에 매입했다.
놀랍게도 이 고급 빌라는 단 10개월 만에 실거래가가 무려 90억 원까지 뛰었다.
시세차익만 40억 원에 달하는 것.
장윤정의 어마어마한 부동산 투자 능력을 본 오상진은 "(도)경완아 부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현재 장윤정은 서울 여의도에 2026년 완공 예정인 한 레지던스 펜트하우스를 53억원에 분양받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