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래퍼 수퍼비가 자신의 힙합 레이블 '영앤리치 레코즈' 멤버들에게 통 큰 선물 플렉스를 해 화제를 모은다.
최근 수퍼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NG & RICH RECORDS YNR ALL VS+ 체인 아홉개'라는 글과 함께 다이아몬드가 잔뜩 박힌 목걸이 사진을 올렸다.
'영앤리치' 멤버들 전원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선물한 것이다.
멤버 전원이 수퍼비에게 받은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목에 걸고 찍은 인증샷도 함께 공개됐다.
수퍼비는 지난 3월 7일 발매한 컴필레이션 앨범 <YNR VS ALL>을 자축하는 의미다.
그는 멤버들이 앨범을 만들며 한 그간의 노고와 함께할 내일을 위한 격려의 의미를 담아 다이아 목걸이를 선물한 것이다.
수퍼비는 하입비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영앤리치의 첫 번째 단체 목걸이다. 회사 식구들끼리 결의도 다지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영앤리치는 힙합 기반 뮤지션이 모인 레이블이다.
얼마 전 발표한 <YNR VS ALL>엔 힙합이 음악 이상의 삶의 방식이라는 이야기, 그리고 제 삶을 노래한 랩과 음악으로 타인에게 동기 부여가 되고 싶다는 아홉 래퍼의 외침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