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뉴진스 '하입보이'를 커버 하다가 실제 그 춤을 춘 아이돌을 만날 확률은 얼마나 있을까. 파리 에펠탑 앞에서 믿기 힘든 일이 일어났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NewJeans'에는 '오늘을, 기록혠 1 ⊹ 파리의 오늘 | HYEIN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앞서 혜인은 루이비통 패션쇼에 참석차 파리로 출국한 바 있다. 영상에는 혜인이 파리에서 보내는 일상 모습이 담겼다.
혜인은 늦은 저녁 에펠탑을 찾았고 그 곳에서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 바로 에펠탑 앞에서 뉴진스의 '하입보이'를 추고 있는 팬들을 만났기 때문이다.
혜인을 알아본 팬들은 신나게 춤을 추다 깜짝 놀랐다. 이내 두 사람은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찐텐'의 모습이 나왔다.
그런 팬들을 본 혜인은 미소 지으며 "바이 바이. 러브유"라고 애정을 담아 손을 흔들어줬다.
유명 관광지 앞에서 춤을 추다가 실제 곡의 가수를 만날 확률은 크지 않기에 영상을 본 누리꾼은 "이게 말이 돼?", "60억 지구에서 널 만난 건 7럭키야" 등 믿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뉴진스는 데뷔와 동시에 풋풋한 이미지와 개성 넘치는 스타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뉴진스는 컬래버레이션곡 'Zero'를 통해 인기 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