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절친 결혼식 축하해주러 갔다가 '민폐 하객' 등극한 여성의 파란색 원피스

인사이트Reddit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친구의 결혼식에 초대 받아 기쁜 마음으로 갔다가 오히려 '민폐 하객'이라 욕만 먹고 온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판 더선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서 화제가 된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 속에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의 주변으로 친구들이 둘러싼 모습이다.


그런데 유독 시선을 강탈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신부의 절친인 파란 원피스를 입은 여성이다.


인사이트Reddit


그녀는 깊게 파여진 옷을 입었기 때문에 가슴 일부가 드러난 모습이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신부의 스포트 라이트를 빼앗아 갔다", "파란색 옷이 주인공인 사진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몸매가 좋은게 죄냐", "모든 여자들이 가슴 큰 것을 자랑하기 위해 파인 옷을 입지는 않는다" 등의 지적도 있었다.


해당 사진은 지난 2017년 이머저(Imugur)에 처음 올라왔다가 최근 '민폐다' 혹은 '아니다'를 따지면서 다시 재조명되고 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