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2살 어린 나이에 샤넬, 구찌, 디올 등 초고가의 명품으로 풀착장한 소녀의 일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아이가 외출 할 때마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으로 풀착장을 시키는 엄마의 사연을 소개했다.
130만 명의 팔로워를 가진 틱토커 'queen_kye18'은 그녀의 두 살 아기의 일상을 영상으로 올린다.
아이의 귀여운 일상만큼이나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건 바로 아기가 매번 입고 나오는 화려한 명품 의상들이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가 입은 명품들은 샤넬, 구찌, 디올, 루이비통의 아동복들이다.
머리 띠부터 가방, 옷, 신발까지 명품으로 풀착장한 아이의 모습은 마치 화보를 연상케 한다.
소녀의 명품 풀착장 영상은 공개될 때마다 화제를 모은다.
명품을 입은 2세 소녀를 본 누리꾼들의 반응을 엇갈리고 있다.
부럽다는 반응도 있지만 너무 어릴 때부터 '아이 답지 못 하고' 값비싼 명품을 입히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도 있다.
또 아이가 입은 옷들이 너무 몸에 달라붙거나 짧은 치마인 경우도 많아 논란이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