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월요일인 내일(10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있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6~23도로 예상된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예상돼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강원 산지를 시작으로 전국에 강한 바람을 불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 오후부터 강원산지, 밤부터 강원동해안과 충북북부, 서해안, 경북북동산지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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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 일부 경상권 내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어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예상되는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9도, 수원 5도, 춘천 3도, 강릉 12도, 청주 6도, 대전 5도, 세종 4도, 전주 6도, 광주 6도, 대구 6도, 부산 10도, 제주 1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6도, 수원 19도, 춘천 20도, 강릉 23도, 청주 22도, 대전 21도, 세종 20도, 전주 22도, 광주 21도, 대구 22도, 부산 19도, 제주 20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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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 0.5~3.0m, 남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이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4m, 서해 1.0~3.5m, 남해 0.5~2.0m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