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애완돼지 '애뀨'의 발정 목격한 심형탁 반응 (영상)

via JTBC '마리와 나' / Naver tvcast


'마리와 나'에 출연 중인 배우 심형탁이 돼지 '애뀨'의 발정에 크게 놀라 웃음을 안겼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마리와 나'에서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 동물을 돌보지 못하게 된 주인을 대신해 돌보미로 나선 스타들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심형탁과 가수 은지원은 의뢰인의 집을 찾아 돼지 '애뀨'와 첫만남을 가졌고, 두 사람은 애뀨를 집으로 데려와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심형탁은 수시로 애뀨를 쓰다듬으며 애정을 쏟았다. 

 

via JTBC '마리와 나'

 

그 때 애뀨가 심형탁의 품으로 파고들기 시작했고 깜짝 놀란 심형탁은 소리를 질렀다. 

 

발정이 난 애뀨의 모습을 본 심형탁, 은지원, 강호동은 당혹스러워했고, '애뀨'를 진정시킨 뒤 밖으로 나왔다.

 

강호동은 "나는 몰래카메라인 줄 알았다"고 말하자 심형탁은 "내가 계속 쓰다듬어줬거든"이라며 놀란 마음을 쉽사리 진정시키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