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미국 유명 농구 선수 스테판 커리가 한국 음식을 극찬했다.
최근 미국 프로농구 구단 Golden State Warriors 공식 SNS에 업로드된 영상에는 농구선수 스테판 커리가 한국 음식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담겼다.
휴식을 취하며 팀 동료와 함께 음식에 대한 대화를 나누던 도중, 스테판 커리는 한국 갈비가 정말 맛있다고 말하며 추천했다.
그는 "쌀밥도 곁들이면 좋다"라며 한국의 맛을 잘 알고 있는 듯한 면모를 보였다.
또한 스테판 커리는 김치도 곁들여서 먹으면 좋다며 우리나라의 전통 음식인 김치를 언급했다.
그는 갈비와 쌀밥, 김치를 먹으면 그 자체로 온전한 한 끼가 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스테판 커리가 한국 음식에 대한 애정을 뽐내자 많은 이들이 크게 환호했다.
누리꾼은 "이게 진짜라니", "정말 '맛잘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테판 커리는 지난 2017년 한국을 방문해 당시 국내 최고 인기 프로그램이었던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방영됐던 '무한도전' 스테판 커리 편은 국내 시청자들은 물론 미국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으며 큰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