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선을 보인 JTBC 예능 '마리와 나'에서 강호동과 아기 고양이 토토가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였다.

그 동안 '강한' 이미지만 부각됐던 강호동이 작고 어린 고양이 앞에서 부드러운 모습과 섬세한 감정을 드러내 시청자에게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귀여운 아기 고양이 토토의 아빠가 된 강호동의 색다른 매력이 호평을 얻으면서 '마리와 나'는 시작부터 순조롭게 출발했다는 평가다. 

16일 오후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마리와 나'에서는 동물 전문가에게 자격 테스트를 받은 멤버들이 반려동물을 위탁받는 내용이 그려졌다. 

via JTBC '마리와 나'​

동물과 멤버들의 '케미'는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주면서 기존의 예능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마리와 나'는 주인의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동물을 잠시 맡아 키워주며 동물과 사람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을 예능프로그램이다. 

강호동과 이재훈, 은지원, 서인국, 심형탁, 김민재, 아이콘의 비아이와 김진환이 출연한다.

특히 강호동과 아기 고양이 토토의 첫 만남과 외출 등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다.

아래 방송 사진을 보면 아빠가 된 강호동이 토토를 만난 뒤 얼마나 행복한 모습을 보였는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via JTBC '마리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