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목동 현대백화점 글라스하우스에서 '누구나 가지고 있는 빛'을 주제로 한 V&A 뷰티의 광채 아트 프로젝트에 이찬혁과 립제이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V&A 뷰티는 지난 3월, 새로운 캠페인의 뮤즈 모니카 & 이찬혁과 함께한 브랜드 필름을 공개한 바 있다. 영상 공개에 이어 이번 광채 아트 프로젝트는 오프라인에서 예술적 감성이 돋보인 깜짝 이벤트를 선보이게 된 것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누구나 가지고 있는 빛'을 주제로 이찬혁과 립제이가 참여한 게릴라 스테이지로 눈길을 끌었다.
V&A 뷰티와 자신만의 색을 가진 두 아티스트의 만남으로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모았으며, 게릴라 무대에도 불구하고 당일 많은 인파가 몰려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캠페인 뮤즈 모니카의 지원사격으로 참석한 립제이는 이번 아트 프로젝트에서 빛을 하나의 오브제로 활용한 'My Lights'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했다. 내 안에 있는 광채와의 인터랙션을 표현한 안무로, 아티스트로서 색깔을 뚜렷하게 보여주면서 전위적인 현대 예술 한 편을 감상한 듯한 경험을 선사했다.
이찬혁 역시 직접 참여한 '광채교향곡' 프로모션으로 현장에 참석한 팬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프로젝트 주제인 '빛'을 사운드와 이미지, 그리고 조명으로 동시에 구현하며 '내면의 광채를 일깨운다'는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전했다.
한편, V&A 뷰티는 광채 아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캠페인 뮤즈와 함께 온·오프라인 접점에서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