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인플루언서 프리지아와 상당히 닮은 중국 틱톡커가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는 중국 틱톡커 오로라가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오로라는 프리지아와 똑 닮은 이목구비를 비롯해 스타일링, 분위기까지 흡사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그는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기장의 히피펌을 하고 군살 없는 날씬한 몸매까지 뽐내며 더 큰 관심을 받는 중이다.
특히 오로라는 프리지아가 즐겨 착용했던 디자인의 안경까지 착용해 "일부러 따라 하는 거냐"라는 의혹을 받았다.
오로라의 팔로우 내역 중 프리지아가 포함돼 있어 해당 의혹은 더욱 증폭됐다.
TV리포트에 따르면 오로라는 현재 태국 랑싯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대중매체 및 방송학과를 전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1997년생 프리지아는 개인 SNS를 통해 럭셔리한 일상을 공개하며 '영앤리치' 타이틀을 달았다.
이후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솔로지옥'에 출연해 매력 부자 타이틀을 얻으며 유명세를 치렀다.
하지만 이내 프리지아는 명품 가품 착용 논란에 휩싸이면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