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푸마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푸마가 패션 브랜드 준지와 협업한 스니커즈 '플렉서스'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준지는 '클래식의 재해석'이라는 브랜드 컨셉을 바탕으로 전통적인 테일러링에 모던한 감성을 더한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컬렉션을 전개하고 있으며, 한국을 시작으로 현재는 글로벌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매김하며 국내외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업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플렉서스는 푸마와 준지의 디자인 DNA를 모두 녹여냈으며 모더니즘 특유 감성을 담아냈다. 푸마의 시그니처 폼스트립을 구조적인 레이스 디테일로 표현했으며 이를 연결하는 D자 모양의 카라비너를 가미, 전례 없는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였다. 

블랙 컬러웨이로 현대적인 무드를 극대화했으며 눈에 띄는 그래픽이나 로고 플레이 대신 텅과 힐 부분에 로고를 음각하여 하이엔드 감성의 실루엣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재활용 메쉬 소재로 제작된 안감은 슈삭스 라이너 형태로 제작되어 더욱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한정 수량으로 출시되는 푸마 X 준지 플렉서스는 준지 공식 스토어 및 푸마 신세계백화점 센텀점, 카시나와 아트모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