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나는 솔로' 10기 영자가 양악 수술 후 계속해서 변하고 있는 얼굴을 공개했다.
최근 영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용실 퇴사 소식과 함께 양악 수술을 한 근황을 전했다.
무사히 수술을 마친 영자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 양악 수술 전, 후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아직 회복 중인 영자는 음식을 제대로 씹을 수 없어 음식을 믹서기에 넣고 전부 갈아서 먹었다.
이후 영자는 "수술 후 1주일 정도 지나면 산책 정도는 거뜬해진다"라며 동네 산책을 했고, 구레나룻 쪽 실밥을 제거하러 병원에 다녀왔다.
영자는 부기가 빠지지 않은 상태인데도 카메라 앞에 섰고 "진짜 못생긴 모습이 다 (영상으로) 나가는 것 같다. 탈색만 하고 색깔을 못 입혔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어렸을 때는 머리 안 감거나 렌즈 안 끼면 절대 외출 안했었는데 모르겠다. 이래서 재혼 못하고 있는건가 싶다"라고 털어놨다.
계속해서 자기 관리에 힘쓰던 영자는 지난 5일 스킨팩을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고, 예전과 달리 날렵한 턱선과 작아진 얼굴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은 "점점 예뻐지는 게 보인다", "영자님 빨리 회복하길 바랍니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