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그룹 샤이니의 막내 태민이 지난 4일 소집 해체되면서 샤이니의 '군백기'가 끝이 났다.
이런 가운데 태민이 군 복무 중 살이 오른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4일 태민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만났다.
이날 태민은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렇게 오랜만에 진짜 오랜만에 여러분들을 만나러 왔다"며 "정말 너무 떨리기도 하고 사실 여러분들과 빨리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끝나자마자 바로 찾아왔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태민은 활동 당시보다 통통해진 모습이었다.
실제로 태민은 지난 2021년 10월 군 복무 당시 병무청과의 인터뷰에서 10kg을 증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층 건강미 있어진 태민의 모습에 팬들은 반가움을 표했다.
이날 태민은 "군 복무 기간 동안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팬들과 함께 보냈던 찬란했던 시간과 과거의 제 모습을 떠올리며 값지게 살아왔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한편 태민은 지난 2021년 5월31일 군악대대로 입대했으나 우울증 및 공황장애 증세로 지난해 1월 14일부로 보충역으로 편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