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버츠비가 '2023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클린 어워드(이하 클린 어워드)'를 수상했다.
버츠비의 '레스큐 오인트먼트 시카 스틱'은 클린 뷰티 제품으로서, 자체 효능 및 친환경 기준을 모두 충족하며 우수한 평가를 받아 '프렉티컬' 부문의 1위 제품으로 선정됐다.
클린 어워드는 국내 매거진 최초로 '얼루어'가 진행하는 클린 뷰티 어워드다. 얼루어는 최근 창간 20주년을 맞아 피부 효능·안정성과 같은 제품력을 포함, 환경보호 및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우수한 클린 뷰티 제품을 선정했다.
관련 기준은 유해 의심 성분 11가지를 배제하고 재활용할 수 있거나 생분해성 용기와 포장재를 사용하는 것, 탄소 발자국을 줄이는 등 환경 관련이나 공정 무역,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을 하는 등의 요건으로, 해당 기준을 충족한 제품을 심사위원과 에디터가 심사하여 클린 어워드 위너를 선정했다.
버츠비는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해 피부에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뿐 아니라, 생산·소비의 전반적인 과정에서 인간이 자연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브랜드다. 특히 환경을 위해 재생 플라스틱을 활용하고, 아직 대체되지 않은 소재들 또한 지속 가능한 소재로 바꾸고 있다.
또한 제품에 사용되는 원료 대부분을 아프리카에서 수급하는 만큼, 해당 과정에서 정당한 노동과 그에 맞는 대가가 주어질 수 있도록 공정 무역 방식을 채택한다. 이번 클린 어워드 수상과 관련해 버츠비 관계자는 "클린 뷰티는 이미 화장품 시장을 이끄는 시대적 흐름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버츠비는 지금껏 그래왔듯 앞으로도 피부와 지구 모두를 지키는 데 가치를 둘 것"이라고 밝혔다.
클린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인 '레스큐 오인트먼트 시카 스틱'은 피부 효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병풀에서 추출한 고순도 시카 성분이라는 100% 자연 유래 성분으로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순한 제품이면서, 자외선 등 일상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즉각 진정시키는 '솔루션템'이다. 또한 스틱 형태로 휴대하기 편해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즌에 특히 유용하다.
버츠비는 이번 클린 어워드 수상을 기념해 롯데온 기획전에 참여한다. 오는 9일까지 롯데온 온앤더뷰티에서 진행하는 '얼루어 클린뷰티 기획전'에서는 버츠비를 포함해 다양한 클린 뷰티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온 온앤더뷰티는 고객에게 클린 뷰티 상품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어워드에 선정된 클린 뷰티 상품을 온앤더뷰티 단독 구성 상품으로 선보이고, 할인과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