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형에게 40억짜리 아파트 줬던 BTS 정국, 이번엔 이곳에 '대저택' 짓고 있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막내 정국이 대저택을 짓는다.


4일 비즈한국은 BTS 멤버 정국이 2년 전 사들인 이태원 소재 단독주택을 허물고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의 저택을 짓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주택 부지에 있는 정국의 기존 단독주택은 철거된 상태다.


정국은 지난해 7월 용산구청으로부터 단독주택 건축 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기존 건물의 철거공사까지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정국이 짓고 있는 건물은 연면적 1161.04㎡(351평)에 달하며, 내년 5월 말께 완공될 예정이다.


정국은 지난 2020년 11월에 1976년 지어진 해당 건물을 76억 3천만 원에 매입했다.


이후 서울 용산구 용산시티파크 아파트 한 채를 친형에게 증여하기도 했다. 증여한 아파트의 면적은 184.49㎡로 40억 원대였다.


정국은 1997년생으로 지난 2013년에 방탄소년단으로 데뷔했다. 이후 BTS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스타로 등극했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