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막내 정국이 대저택을 짓는다.
4일 비즈한국은 BTS 멤버 정국이 2년 전 사들인 이태원 소재 단독주택을 허물고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의 저택을 짓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단독주택 부지에 있는 정국의 기존 단독주택은 철거된 상태다.
정국은 지난해 7월 용산구청으로부터 단독주택 건축 허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해 12월에는 기존 건물의 철거공사까지 마무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정국이 짓고 있는 건물은 연면적 1161.04㎡(351평)에 달하며, 내년 5월 말께 완공될 예정이다.
정국은 지난 2020년 11월에 1976년 지어진 해당 건물을 76억 3천만 원에 매입했다.
이후 서울 용산구 용산시티파크 아파트 한 채를 친형에게 증여하기도 했다. 증여한 아파트의 면적은 184.49㎡로 40억 원대였다.
정국은 1997년생으로 지난 2013년에 방탄소년단으로 데뷔했다. 이후 BTS가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스타로 등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