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9일(화)

본격적인 '벚꽃엔딩' 시작...내일(5일) 전국 흐리고 '비소식'

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본격적으로 '벚꽃엔딩'의 서막이 울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5일) 전국에는 하루 종일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전국에 걸쳐 발효됐던 건조 특보는 대부분 해제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권과 제주·서해5도· 경남권 남해안·경남 남서 내륙에 30~8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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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산지에 200㎜ 이상, 전남 동부 남해안과 경남 남해안·지리산 부근과 제주 남부에 120㎜ 이상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수도권과 강원 내륙 및 산지·충남권·전북·경북 북부 내륙·남해안과 남서 내륙을 제외한 경남권엔 20~60㎜, 강원 동해안과 충북·제주 북부 해안·북부 내륙을 제외한 경북권·울릉도·독도에는 10~40㎜의 비가 내릴 예정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15도, 낮 최고기온은 13~18도로 예측됐는데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9도 ▲춘천 10도 ▲강릉 11도 ▲대전 13도 ▲대구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부산 14도 ▲제주 16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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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3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대전 16도 ▲대구 16도 ▲전주 19도 ▲광주 17도 ▲부산 17도 ▲제주 18도다.


이날 전국의 미세먼지는 전 권역 '좋음'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