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29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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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심장 예열 단디해라!"...아시아 대표 EDM 페스티벌 월디페, 5월 부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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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아시아 EDM 페스티벌의 자존심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이 대한민국 최고 관광도시 부산에서 열린다.


오는 5월 1일,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는 '로드 투 2023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 부산'이 개최된다.


그동안 서울과 수도권에만 집중돼있던 페스티벌 씬(Scene)을 지방으로 확장 시키며 다양한 관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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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디페'는 오데자(ODEZA), 저스티스(Justice), 아비치(Avicii), 펜듈럼(Pendulum), 앨런워커(Alan Walker), 포터 로빈슨(Porter Robinson), 얼록(Alok), 마데온(Madeon), 캐쉬캐쉬(Cash Cash) 등 EDM 씬(scene)에서 가장 핫(Hot)한 디제이·프로듀서들이 내한 공연을 개최해 화제가 됐다.


매해 평균 5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에 EDM 페스티벌을 대중적으로 알린 축제라는 찬사를 받아왔다. 올해 라인업도 역대급으로 강력하며, 2023년 '월디페' 티켓이 90% 이상 판매되며 '월디페'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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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디페'의 인기가 높아져 갈수록 지방에서도 "우리도 즐기고 싶다"는 요청이 쏟아졌다.


열화와 같은 성원에 마침내 '월디페 – 부산'의 개최가 발표돼 더 많은 관객이 '월디페'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페스티벌 개최 시기가 일본의 골든위크와 중국의 노동절 연휴와 일정이 맞물려 국내뿐만이 아니라 일본, 중국을 비롯한 해외의 관객이 '월디페 –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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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디페 – 부산'의 라인업으로는 빌보드 차트 12주 연속 1위 곡인 'Closer'의 주인공 '체인스모커스(The Chainsmokers)'와 'The ocean', 'Inside The Lines' 등 유니크한 사운드로 다양한 명곡을 만들어낸 스웨덴 출신의 '마이크 페리(Mike Perry)'가 무대에 오른다.


이 밖에도 '서너리 제임스 앤 라이언 마치아노(Sunnery James & Ryan Marciano)', '미스터 블랙(Mr. Black)', '오펜바흐 (Ofenbach)' 등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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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디페 – 부산'의 제작사인 비이피씨탄젠트 김은성 대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EDM 페스티벌로 자리 잡은 '월디페'를 부산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라인업과 특수효과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지방뿐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월디페'를 만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여 팬들의 기대를 더욱 드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