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27살 연상 '엄마뻘' 여친과 데이트하다 딱 걸린 훈남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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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달콤한 목소리로 전 세계 여심을 사로잡았던 훈남 가수가 27살 연상 여자친구와 데이트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팝스타 션 멘데스(Shawn Mendes, 24)가 연상의 여자친구 조슬린 미란다 박사(Dr. Jocelyne Miranda)와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조슬린 미란다 박사는 척추 지압 요법 치료사로 션 멘데스와 연애 중이라는 소문이 파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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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션과 조슬린은 지난 2일 로스앤젤레스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션은 회색 후드티와 검은색 반바지를, 조슬린은 밝은색의 크루넥 스웨트셔츠와 흰색 반바지를 매치한 캐주얼한 모습이다.


두 사람은 외출 후 션의 로스앤젤레스 집에 돌아왔다.


지난 몇 개월 동안 두 사람이 연인이라는 소문이 돌았으나 친구 이상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외신은 손을 잡고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모습을 미루어보아 두 사람이 연인 관계가 확실하다고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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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과 조슬린의 데이트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두 사람의 나이 차이에 주목했다. 조슬린은 션보다 27살 연상인 51살이기 때문이다.


데일리메일은 지난 7월 션과 조슬린이 함께 점심을 먹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그 이후 여러 번 목격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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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슬린은 종종 션의 집에 방문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션과 함께 그래미 애프터 파티에도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2018년부터 개인 척추 지압사로 일했으며 2019년 션의 투어 공연에 함께 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션은 절친이었던 카밀라 카베요와 2019년 여름부터 사랑을 키워오다 2021년 결별했다.


인사이트션 멘데스와 카밀라 카베요 / GettyimagesKorea


한편 2013년 동영상 플랫폼 바인(Vine)에 커버곡을 올리며 유명 레코드사와 계약을 맺은 션 멘데스는 2014년 싱글 '라이프 오브 더 파티(Life of the party)'로 데뷔했다.


이후 '데얼스 낫싱 홀딩 미 백(There's Nothing Holding' Me Back)', '세뇨리따(Senorita)', '트릿 유 베터(Treat You Better)', '인 마이 블러드(In My Blood)', '멀시(Mercy)' 등 다양한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으 받았다.

2019년 9월에는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내한 공연을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