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트랜스젠더 유튜버 풍자가 놀라운 주량을 뽐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풍자가 참견인으로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풍자는 날 것 그 자체의 일상을 공개했다. 일어나자마자 밥을 하면서도 술을 찾은 풍자는 애주가 면모를 보였다.
이를 보던 전현무는 풍자에게 주량이 어느정도 되냐고 질문했다.
풍자는 "혼술 할때는 4~5병 정도 마신다. 그 정도 마시면 기분 좋게 잘 수 있는 정도"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세형은 "혼술 할 때는 주량의 1/2을 해야하는데, 친구들이랑 마시면 더 많이 마신다는 뜻이다"라고 덧붙였다.
풍자는 양세형 말에 동감하며 "친구들이랑 마실 때는 짝으로 마신다"고 말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특히 풍자는 자신이 얼마만큼 술을 마실 수 있나 보려고 유튜브를 켜두고 주량을 실험해본 적이 있는데 당시 이틀 동안 소주 30병을 마셨다고 해 좌중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당시 풍자가 마신 술의 양은 소주 30병, 고량주 1병, 맥주 피처로 9통이였다.
풍자는 "주사는 없냐"는 전현무의 질문에 "주사가 술을 마시는 거다"라고 덧붙여 애주가 면모를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