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아이들의 천방지축함이 좋았던 여성은 교사가 된 지 몇 년 만에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해버렸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얀(Yan)은 한 여성의 전후 모습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사진 속 여성은 베트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다.
교사 A씨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다른 모습으로 변해갔다.
A씨는 교사가 되기 전의 모습과 교사가 된 후 비슷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 여러 장을 함께 공개했다.
교사가 되기 전, 부드럽고 온화한 모습에서 교사가 된 후에는 진지하고 성숙한 모습이 돋보인다. 몇 년 사이 폭삭 늙어버린 것만 같다.
여교사의 전후 사진을 본 이들은 예측하지 못한 '폭풍 변화'에 깜짝 놀랐다.
누리꾼들은 "아이들을 가르치고 대하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느껴지는 변화", "교사의 고충을 더 잘 이해하게 됐다", "정말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