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0일(수)

박보검, 파격 핫팬츠+핸드백 조합으로 '젠더리스룩' 선보여

인사이트배우 박보검 / 뉴스1


박보검, 근육질 다리 드러나는 짧은 반바지 입고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여...셀린느 2023 S/S 제품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평소 댄디한 룩을 즐겨 입는 박보검이 짧은 반바지를 입고 '젠더리스 패션'(성별을 구분 짓지 않는 옷차림)을 소화했다.


지난달 30일 박보검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셀린느'(CELINE) 팝업스토어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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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은 이날 가죽 재킷을 입고 무릎 위로 올라오는 짧은 반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어깨에 멘 핸드백 역시 눈길을 끌었다.


신발은 투박한 플랫폼 워커를 신어 강렬함을 한 층 더 강조했고, 상의는 화이트 셔츠에 스키니 타이를 매 평소 스타일과 다른 느낌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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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이 입은 의상은 셀린느 2023 S/S 남성복 컬렉션 제품이다.


워커 위로 살짝 드러나는 양말을 제외하고선 모델과 박보검은 복장이 동일했다.


인사이트셀린느 2023 S/S / Vogue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인 박보검의 모습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했고, 반응은 뜨거웠다.


누리꾼들은 "반바지에 드러나는 근육질 다리 무엇", "이러다 치마까지 입겠어", "패션 세계는 역시 어렵네", "박보검이니깐 이 정도라도 소화하는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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