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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해운대에 들어설 최고급 아파트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해운대 재건축 아파트 근황'이란 제목의 글이 화제를 모았다.

해당 글에는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해 있는 삼호가든 아파트 단지를 재건축할 아파트 예상도가 담겼다.

이곳은 지방에서 최초로 아크로 브랜드가 적용되는 아파트이며 초고급 아파트로 건설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2028년 완공 예정인 이곳의 이름은 '아크로 원 하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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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의 재건축 단지인 삼호가든 아파트 자리에 들어서는 이곳은 아파트 세 동을 연결할 예정인데, 그 모습이 싱가포르의 랜드마크인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떠오르게 한다.

조감도에 따르면 전면이 유리로 된 초고층 고급 아파트 여러 동이 단지를 형성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모은다.

부산 해운대구의 랜드마크 디자인을 목표로 하는 아크로 원 하이드는 5개의 워터가든과 잘 꾸며진 주민 산책로 등도 아파트 단지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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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뷰 조망세대를 최대화했으며, 해외 휴양지 리조트에서나 볼법한 중정형 트리플 테라스 하우스, 3면 개방형 특화 세대 등 세대별 구조와 디자인에도 차이를 뒀다. 

부산 해운대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 기대감을 모으는 아크로 원 하이드 예상 조감도를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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