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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0주년 앞둔 하이트진로 신제품 켈리, '라거의 반전' 시작을 알리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배우 손석구를 모델로 등장한 신상 라거 켈리(KELLY)가 공개되자마자 맥주 시장에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부드러운 맛과 강렬한 탄삼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반전 라거 - 켈리'는 기존 맥주와는 완전히 차별화된 원료와 공법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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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출시한 켈리는 재료와 숙성 과정부터 남다르다. 덴마크에서 북대서양의 해풍을 맞으며 자란 부드러운 프리미엄 맥아만을 100% 사용하고 '2번'의 더블 숙성 과정을 거쳐 만들었다.

라거 맥주의 공존하기 힘든 두 가지 맛인 부드러움과 강렬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최적의 밸런스를 위해 지난 3년간 지구상에서 가장 부드러운 맥아를 찾고 완벽한 균형의 주질을 만들어내는 공법을 연구한 것이다.

그 결과, 켈리는 입에 부드럽게 닿아 목으로 넘어갈 때 강렬한 탄산감을 느낄 수 있는 반전 매력의 놀라운 맛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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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라거' 켈리의 모델 배우 손석구의 광고 컷은 공개되자마자 켈리와 손배우의 매력이 흡사해 '찰떡'이란 반응이 이어졌다.

역할에 따라 때로 부드럽게, 때로 카리스마 넘치게 시시각각 변해 반전 넘치는 배우 손석구 분위기와 켈리의 매력이 꼭 닮아있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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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영상에는 이런 손석구와 켈리의 특성이 동시에 담겼다.

켈리의 독특한 병 컬러와 흡사한 앰버(Amber) 빛깔 조명 아래에 선 배우 손석구의 분위기는, 빛이 비치는 각도에 따라 때로 부드러웠다가 순식간에 강렬해진다.

이윽고 폭발하듯 터지는 켈리의 강렬한 탄산감과 소용돌이치는 거품의 부드러움이 손석구의 반전 매력과 꼭 닮아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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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천혜의 땅 '덴마크 해풍'을 맞고 자라 부드러운 프리미엄 맥아 100%와 더블 숙성 공법의 조화

'손석구 맥주' 켈리에 쓰인 보리는 북대서양 유틀란드 반도의 따뜻한 해풍을 1년 내내 맞아 부드럽다.

여기에 일반 맥아보다 24시간 더 발아시키는 '슬로우 발아'를 통해 켈리만의 더욱 부드러운 맛을 만들어냈다.

또한 7℃에서 1차 숙성한 뒤, -1.5℃에서 한 번 더 숙성시키는 더블 숙성 공법으로 최적의 온도에서 만들어지는 완벽한 맛의 균형으로 부드러움과 강렬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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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라거 맥주 최초의 '앰버 병(Amber Bottle)', 시그니처 캐릭터 라인 병 모양 눈길

켈리는 맛과 어울리는 패키지 디자인도 차별화를 꾀해 술자리의 특별함을 더했다.

국내 레귤러 맥주 최초로 앰버(Amber) 컬러 병을 개발해 적용했으며, 병 모양 역시 부드러움과 강렬함의 반전 컨셉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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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이 정성껏 깎아낸 듯한 부드러움을 강조한 병 어깨의 곡선과 병 하단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직선의 강렬한 조화가 제품의 특징을 잘 담아낸 모습이다.

손석구 맥주로 불리는 '반전 라거 - 켈리'는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음식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기존 맥주와 동일하며, 알코올 도수는 4.5%다.

경고 :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