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시합 전 '성관계 금지령' 내렸던 여친과 헤어지고 새 여친 사귄 유명 복싱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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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jakepaul'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유튜버 출신 유명 복싱 선수 제이크 폴(Jake Paul)의 여자친구가 되려면 '성관계 금지령'에 따라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가 시합에 집중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최근까지 그가 만났던 여자친구 줄리아 로즈(Julia Rose)의 경우도 성관계 금지령을 받은 적이 있다고 한다.


줄리아는 성관계를 포기하면서까지 제이크 폴을 응원했지만 최근 이별을 하게 됐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제이크 폴은 벌써 새로운 여자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사이트줄리아 로즈와 제이크 폴 / Instagram 'juliarosepaul'


29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제이크 폴이 네덜란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유타 레이르담(Jutta Leerdam)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으로 연락하며 썸을 탔고, 최근 마이애미까지 와 제이크 폴과 시간을 보낸 뒤 함께 온라인 방송에 출연했다고 한다.


유타 레이르담은 실력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외모로 주목받는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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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juttaleerdam'


유타 레이르담은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지난 5일 열린 '2022~2023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000m에서 우승을 하기도 했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스피드 스케이터'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미모와 탄탄한 몸매를 자랑한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성관계 금지령 때문에 로즈가 도망갔다", "이번에도 금지령 내릴 지 궁금하다" 등의 댓글을 달며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