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유한킴벌리가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물로 간단히 씻어낼 수 있는 획기적인 신제품 '그린핑거 야외놀이 워셔블 선크림'을 출시했다.
선크림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필수 제품이다. 특히 아이 피부는 성인에 비해 각질층이 얇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피지의 양도 적기 때문에 선크림 사용이 중요하다.
그럼에도 사용 후 씻어 내려면 별도의 클렌저를 사용해야 하는 등 번거로웠던 사용경험 때문에 사용을 주저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실제로 유한킴벌리가 1~10세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한 기존 조사에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사용 후 클렌징이 힘들다'가 꼽히기도 했다.
3년 연속 영유아 선케어 1위 브랜드인 그린핑거는 클렌징이 고민이었던 소비자 불편을 해소하면 아이들이 건강한 피부 관리 습관을 키우는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관련 시장의 성장도 이끌 수 있다는 판단으로 물 세안만으로 간단히 씻을 수 있는 선크림을 새롭게 개발하게 됐다.
신제품은 선크림 성분이 친수성분으로 둘러싸여 있어 물만으로도 쉽게 씻어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자외선차단제 세정용이성 인체적용시험에 따르면 신제품은 물 세정만으로 99% 이상 세정되는 것으로 판명되어, 피부 결 등에 남을 수 있는 잔류물을 염려할 필요가 없다.
신제품의 자외선 차단지수는 SPF50+ PA++++로 자외선 A와 B를 모두 효과적으로 차단해 주며, 보호, 보습, 진정 작용에 도움을 주는 모링가, 바오밥나무, 알로에 성분으로 구성된 그린핑거만의 보태니컬 프로텍션 솔루션이 함유되어 있어, 자외선에 지친 아기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지켜준다. 식약처에서 고시하고 있는 알레르기 유발 가능향료 25종을 사용하지 않았고, 피부자극테스트도 완료했다.
그린핑거 담당자는 "'연약한 아이들의 건강한 피부 보호를 위해서는 일상적인 선크림 사용이 필수'라며, 소비자의 고민을 해결해줄 제품개발을 통해 아기때부터 건강한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신제품 출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