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이애란을 스타로 만든 '최초 짤방 제작' 누리꾼

via SBS '스타킹'  

 

이애란 짤방을 최초로 만들어 유포한 누리꾼이 방송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는 요즘 핫한 스타 이애란 씨와 대학생 최준원(22)씨가 출연해 '이애란 짤방'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최준원 씨는 이 짤방 사진을 SNS에 올리게 된 경위에 대해 "짤방을 만들어서 친구들과 쓰고 있었는데 '재미있다'며 SNS를 중심으로 점점 퍼지게 됐다"고 말했다. 

  

최준원 씨는 또 "SNS에 이애란씨의 영상과 사진을 올렸는데 한번에 확 떠버렸다"며 "평소에는 연락도 잘 되더니 전화도 안 받는다"고 서운한 감정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하남한방녀'로 소개받으며 등장한 이애란은 "나도 '전해라' 이모티콘을 쓴다"며 스타킹에 출연한 기분에 대해서는 "극락세계에 와 있다고 전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 "데뷔 25년 만에 지상파 방송 중 처음으로 '백세 인생' 완창 무대를 가졌다"며 벅찬 감동을 털어놓기도 했다.

 

 

via SBS '스타킹' 

 

정은헤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