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올림픽인줄 알았다는 '예체능' 조타 유도 대결 영상

via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 Naver tvcast

 

그룹 매드타운 멤버 조타의 뛰어난 유도 실력이 연일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유도부가 유도 전국대회에 참여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타는 8강에서 첫 경기를 가진 후 준결승에 진출하며 멤버들과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준결승에서 조타는 골반에 이상 징후를 느끼며 다리를 절뚝거렸으나 끝까지 경기에 임해 결승에 진출했다.

 

via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 Naver tvcast

 

이어진 결승전에서도 조타의 투혼은 이어졌다. 조타는 몸을 제대로 일으키지 못해 지도를 받는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았으며 기적의 한판승을 따냈다.

 

끝내 탈진한 조타는 더 이상 걷지 못했고, 이원희 코치는 그런 조타를 멤버들이 있는 곳까지 업어줬다.

 

조타는 이 코치의 등 뒤에서 참았던 눈물을 왈칵 쏟아 시청자들을 뭉클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