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KBS 공식 홈페이지
대한·민국·만세 삼둥이를 내년 초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1TV 대하사극 '장영실'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지난 15일 '장영실' 김영조 PD는 "삼둥이 촬영 분량은 쓸 예정이다"면서 "즉석에서 출연이 이뤄졌는데도 연기를 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삼둥이가 등장하는 회차는 비밀이다"라면서 "삼둥이가 나오는 부분만을 집중하다 보면 감정이입이 안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2일 방송된 '슈퍼맨'에서 송일국과 삼둥이의 '장영실' 촬영 현장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다.
김영조 PD는 삼둥이의 드라마 출연료에 대해서는 "송일국 출연료에 포함되지 않을까 싶다"면서 말끝을 흐렸다.
한편 '삼둥이 아빠' 송일국의 사극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KBS 1TV 대하사극 '장영실'은 내년 1월 2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