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3일(목)

박진영이 라면을 1년에 딱 한 번만 먹는 이유


 

가수 박진영이 라면을 1년에 딱 한 번만 먹는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진영은 "60세까지 무대에 오르기 위해서 철저한 몸 관리를 한다​"며 "라면과 떡볶이를 정말 좋아하지만, 음식 조절 때문에 못 먹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 년에 한 번 정도 라면을 먹는데 그마저도 두 젓가락 정도 먹으면 괴로워서 못 먹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박진영은 또 "정말 힘들다. 이제 17년 남았다"라면서 "매년 1년씩 지워가면서 공연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진영은 오는 19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서울, 광주, 인천에서 '19세 이상 관람가' 콘서트 '나쁜파티'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