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한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임신 검사를 받았다.
최근 공개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예고편에서는 윤남기, 이다은 부부가 등장해 이목을 모았다.
해당 영상 속에서 두 사람은 이다은의 부모와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지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자랑했다.
이다은의 부모는 손주를 빨리 보고 싶은지 윤남기에게 "2세를 빨리 갖기는 해야 한다", "검사 같은 건 해 봤냐", "병원에 한 번 가 봐라" 등의 말을 건넸다.
이후 윤남기, 이다은 부부는 병원을 찾아 검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이다은의 굳은 얼굴이 클로즈업 돼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다은이 "검사 결과 나왔냐"라고 묻자, 의사는 "(이런 결과는) 처음 봤다"라고 말해 이들 부부를 긴장하게 했다.
이어진 장면에서 윤남기는 임신 테스트기를 한 손에 든 채 이다은을 껴안았다.
이다은은 "어떻게 하냐"라며 윤남기의 품에 기대 눈물을 쏟았다.
이들은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 공개된 영상을 통해 둘째 계획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다은은 딸 리은이가 훌쩍 크는 탓에 벌써 안 맞는 옷이 많아졌다고 전하며, "둘째를 딸 안 낳으면 억울할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이를 듣던 윤남기는 "둘째는 딸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남기와 이다은 부부가 출연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오늘(25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