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 수학 공부법을 제시한 'AI 시대 맞춤 수학 공부법'이 출간됐다.
이 책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의 인재에게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데 수학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저자는 오랫동안 공교육 현장(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과학교육 정책 담당자로 일하면서 국정 과학교과서와 디지털 과학교과서를 개발했으며, STEAM(융합) 교육 도입을 추진했다. 또한 미래세대 과학교육 표준 개발과 과학중점학교 지원 등을 통해 우리나라의 인재 양성에 중심 역할을 해 왔다.
AI 시대를 맞아 '전 국민 양질의 AI 교육 기회 보장 및 확산을 위한 연구'를 총괄했고, 인공지능 교재 개발과 인공지능 융합교육 중심고등학교 운영 등의 업무를 추진한 바 있다.
이 책은 수학영재, 최고인재 키우기보다는 보통의 학생이 인공지능 시대 맞춤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 수학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에 초점을 맞추었다.